경상북도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6.4% 늘어난
4조 천568억원으로 대구시와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c/g)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 4천302억원으로
올해보다 8.8%늘었고,
특별회계는 의료급여운영기금 등 6개 사업 7천266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고령화에
맞춰 사회복지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FTA에 대비한 농어촌 경쟁력 강화와
관광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원/ 경상북도 예산팀장
c/g)분야별 중점투자사업은
내년초 기초노령연금제가
실시되면서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가 8천756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어업경쟁력 강화
6천928억원, 문화관광인프라
801억원 등입니다.
c/g)신규사업으로는
낙동강 프로젝트 131억원,
지역거점 명문고 육성 10억원,
농촌 부자마을 조성 21억원 등
35개 사업에 천7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st)그러나 오늘 도의회에 제출된내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에는
영어마을 조성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도 적지 않게
포함돼 있어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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