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건설과 함께
경주지역에는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건립되고 한수원 본사도
옮겨 옵니다.
50여개 사업에
3조5천억원이 지원될 예정이어서 경주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잡니다.
방폐장과 함께 건립되는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와
한수원 본사 이전까지
3대 국책사업 유치로
경주시민들의 고용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됩니다.
자산 21조원, 9백명 규모의
한수원 본사 이전만해도
지방세수 42억원,
소비증가 백억원 등
연간 142억원의 경제효과를
낳을 전망입니다.
에너지박물관과 컨벤션센터 등
55개 사업에 3조5천억원이
지원되고 장기 검토과제까지
포함하면 55개 사업에
지원액수가 4조5천억원이나
됩니다.
방폐장 효과로 올해 경주시의
예산은 이미 8천억원을 넘었고
내년에는 1조원을 넘어
경북 1위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성환
*경상북도 경제과학진흥본부장*
동국대학교 지역정책연구소는
2020년까지 인구가 5만명 늘고 산업체수는 만 개,
주택은 2만8천가구
증가할 것으로 파급효과를
예상했습니다.
지역내 총생산액은 6조원,
주민소득은 2배 늘고
경주와 포항, 영덕과 울진을
잇는 에너지 클러스터까지
본격 조성되면 고용유발효과도
19만여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2010년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
경주가 첨단과학과 관광이
어우러진 중심도시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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