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두류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너구리떼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수컷 너구리 중성화 수술을
실시합니다.

또 기생충과 광견병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너구리와
인간의 자연스러운 공존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1~2마리씩
출몰하던 두류공원 너구리는
관리사무소측이 2003년부터
사료를 제공하자 급증해
최근에는 80여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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