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재등장은 민주정치의 역사적
후퇴이며 보수정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 오전
동대구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8백억원이 넘는 자금을
차떼기로 조달한 뒤 정계은퇴로 감옥행을 모면한 사람이
또다시 대선후보로 나서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의 정관계 로비 의혹
제기와 관련해선
대부분 후보들이
입을 닫고 있다며
대선후보들이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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