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60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폐막합니다.
9월 7일 50일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던
엑스포는 열흘 더 연장됐으며
오늘까지 외국인
8만8천여 명을 비롯해
모두 137만 4천 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일 하루 3만여 명이
더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은
14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5회째인
이번 엑스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33개국에서
1만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폐막식은
내일 오후 5시
백결공연장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관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내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인 엑스포 공원에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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