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6개 도시의 모임인 東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제15차 회의가 외자유치와
관광진흥을 주제로 어제
구미시에서 개막됐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주요내용을
전해드립니다.
국제관광을 진흥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개발을 추진중인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환경문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표인 사이암설
바룸 바탐市 경제개발 보좌관은
국제관광 진흥은 지역의 문화와 지혜를 보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룸씨는 특히 지방의 고유성이 사라지면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SYNC/사이암설 바룸
데이빗 빌레누에브 태국 대표도 레이용 지역의 자연보호 실태를 수상 환경과 관광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또 다른 주제인
투자유치에 관해서 주제발표에 나선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치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INT/남유진
東동남아시아 네트워크는
독일 아데나워 재단으로부터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은
동남아시아 6개국 6개 도시의
모임으로 구미시는 지난 99년
제7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
회의를 유치했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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