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영천시 고경면 야산에서
이 동네 74살 이 모 할머니가
경주시 황성동 46살 김 모씨가
쏜 엽총 탄환에 맞아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습니다.

김씨는 일행들과 함께 사냥감을
찾다 약초를 캐고 있던
이 할머니를 꿩인줄 알고
잘못 총을 쐈다고
경찰에서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업무상 과실치사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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