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진보농협 고추납품 비리와 관련해 농협직원 2명이
잇따라 자살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이 농협 운전기사 김모씨가 자살한데 이어
어제는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던
원주 모농협 과장 41살
원 모씨가 자살했습니다.
청송경찰서는 오늘 긴급체포된
진보농협이사 이모씨가
고추판매 업자로 부터 뇌물 2천만원을 받았다고
시인함에 따라 이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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