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기초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가
최고 60.3%까지 대폭 인상되자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확정된 경북
일선 시군 의회의 의정비는
봉화군이 60.3% 인상한
3천 400만원으로 결정됐고
의정비가 가장 높은 곳은
구미시로 32% 인상된
3천 960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의정비 인상률이 20% 이하인
지역은 안동시와 예천군 의성군
3곳 뿐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실정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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