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구 세계육상대회
조직위는 오늘 현판식에 이어
실무조직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우선 대회의 기본계획
부터 수립할 방침입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조직위원회가 대구시 중구
옛 대구은행 본점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첫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과
대회 지원본부 등
1실 1본부 4부의 직제를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는 대구시 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해 실무경험이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사무처를 정원의 절반 정도인
25명으로 구성한 뒤
점차 늘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9월 출범한
대회 조직위가 실무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나섰습니다.
문동후/ 2011 세계육상 조직위
사무총장
(..대회 기본 계획 수립등 ...)
이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대회 로고,
홈페이지 제작등
대회 지원 체계도 구축합니다.
(이성원= 대회 조직위 사무처가
구성되면서 메인 스타디움인
대구 월드컵 경기장 트렉
보수등 본격적인 시설확충도
시작됩니다.)
이밖에도 대회기금 마련을 위해
대구시가 요구한 유스호스텔과
판매시설을 포함한
대회 지원법이 다음달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수 있도록
대외활동도 하게 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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