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는 요즘
<생토미>라 불리는
친환경 벼 수확이 한창입니다
생토미는 일반 벼보다
수매가가 훨씬 비싸 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울진군 원남면의 들녁입니다
콤바인이 힘차게 오가자
순식간에 벼가 수확됩니다
올해 4년 째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볍니다
화학 비료를 전혀 쓰지 않아
수확량은 조금 줄지만 품질이
좋고 전량 수매돼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최웅렬-친환경 벼 재배농민]
수매가는 40키로그램 기준으로 무농약이 5만7천원 전환기가
6만2천원,유기농은 7만6천원으로 일반 벼 수매가에 비해
최고 2만6천원이나 비쌉니다
[스탠딩]울진군내 친환경
농업단지는 1095헥타르로 전체 재배면적의 33%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친환경 인증은
974헥타르로 무농약 재배가
807헥타르로 대부분이고
유기농 직전단계인 전환기가 160,유기농이 7.5헥타릅니다
올해 친환경 쌀 생산량은
일조량 부족으로 평년에 조금
못 미치는 4730톤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울진군은 유기농
재배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노태일-울진군 친환경농업담당]
울진군내 벼 베기는 친환경
벼를 포함해 80%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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