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지하철 역에서
선로에 뛰어들어
스스로 묵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밤 10시 4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승강장에서
20살 김 모 양이
선로에 뛰어내려
승강장으로 들어오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김 양의 가방 속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김양이
대학교를 휴학한 뒤
다시 입시준비를 해왔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역사 CCTV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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