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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고교도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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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10월 28일

대학에 이어 고등학교도
생존을 위한 특성화 교육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높은 명문대 진학률과
국제화 등을 통해
새로운 명문 고등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고등학교들을
박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경북 경산여고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국과 교류를 통해
특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도사범대학과 방학 때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 입학 기회도
주기로 했습니다.

한메이/중국 수도사범대 국제교류원장 '한국 학생에게 대학입학 길을 열어 주고, 그들이 미래에 더 많은 취직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대학 진학 뿐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중국어 등 맞춤형 교육도
제공합니다.

장효진/경산여고 3학년
'중국어 선생님이 꿈, 학교서 중국어 배우고 방학 때 현지 체험 도움돼'

경산여고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경북지역 여고 가운데 가장 많은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영양여고는
모든 학생에 도서관 개인 좌석을 주는 등 학습 여건 개선으로
지난해 입시에서 3학년 90명
가운데 90%에 가까운
4년제 대학 진학율을 보였습니다

또 높은 진학률과 함께
수능시험 지역 수석을 배출한
문경 점촌고, 안동 풍산고 등이
특성화 교육으로 새로운
명문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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