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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렵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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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7년 10월 27일

다음달부터 경북도내
7개 시.군에 순환수렵장이
설정됩니다.

김천에서는 이틀만에
천백명이 넘는 엽사-사냥꾼들이 수렵신청서를 냈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김천시는 이번 수렵 기간
모두 천2백여명에게 수렵승인을 내줄 계획으로 신청을 받았는데
이틀만에 천백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수렵신청을 낸 사람의 80%이상이 수도권 엽사들입니다.

이들은 수렵장 사용료로
적게는 13만원에서 많게는
40만원까지 내야합니다.

INT/박태형/김천시 교동

수렵이 허용되더라도
아무 조수나 잡을 수 없습니다.

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
3마리까지 조류는 수꿩과
멧비둘기,어치는 하루 다섯마리 까지로 제한되고 까치와
청설모는 제한이 없습니다.

수렵인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는데
도로에서 6백m이내 지역과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등에서는
사냥을 할 수 없습니다.

INT/신태종/김처니 산림보호담당

순환수렵장은 조수의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개체수를 조정하기 위해섭니다.

경북도내에서 올해 순환수렵장이 설정되는 곳은 김천을 비롯해
영천과 문경,영양 등
7개 시.군입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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