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임 축제 사흘째

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10월 27일

전국 최대 게임 축제인
e-fun 2007 사흘째를 맞아
오늘은 도심 롤프레잉 게임이
펼져질 예정입니다.

어떤 행사들이 열렸고
또 준비되고 있는지
박석현기자가 소개합니다.

어린이 4명이 사이버 에듀
결선 게임에 몰두해 있습니다.

대구시내 62개 초등학교에서
2천 500여명의 참가자를
물리친 영어 퀴즈의
강자들입니다.

영어로 문제를 내고
단어를 맞추는 문제라
영어 듣기는 물론이고
상식에도 뛰어나야 합니다.

한다현/우승자 신흥초등학교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세계게임문화 컨퍼런스에서는
온라인 게임을 응용한
초등학교 사회 수업과
게임의 룰을 통해
준법 의식을 기를 수 있다는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지역업체 KOG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를 각색한
가족뮤지컬 카나반의 전설은
지난 해 테일즈 러너에 이어
게임 뮤지컬 쟝르를
확고히 굳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 5-6초>

정철원/극단 한울림 대표

오늘은 오후 동성로에서
컴퓨터 속의 캐릭터가 아닌
자신이 직접 임무를 수행하고
점수를 얻는 도심 롤프레잉 게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내일은 총상금 5천 900만원을
걸고 아마추어 게임의 전사들이 펼치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결승전이 엑스코에서
e-sports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