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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철도부지 60년만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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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7년 10월 26일

구릉지와 늪지로 60년 넘게
방치돼 온 영덕읍내
동해중부선 철도역사 부지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돼
도심 공동화를 막고 미관도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영덕읍사무소 뒷편으로
도심 지역에 해당하는
곳이지만 잡초가 무성합니다

자연녹지지역과 제2종
주거지역내 농경지 가운데
일부로 오래동안 버려져
구릉지와 늪지로 변했습니다

이번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행되는 우곡지구로 국유지
47필지 5만5천 제곱미터와
사유지 24필지 만 8천
제곱미터 등 모두 71필지
7만 3200여 제곱미텁니다

[스탠딩]국유지 가운데
대부분은 일제시대인 지난
1945년 철도역사부지로 지정된 곳으로 장기간 방치돼 왔습니다

영덕군은 철도역사 부지를
포함한 일대가 도심지이면서도
오래 동안 개발되지 않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돼 왔다며
도시개발지구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우영달-영덕군 건설과
지역계획담당]

이전 계획이 검토되고 있는
공공청사는 영덕군교육청과
선거관리위원회,영덕경찰서
영덕지구대 그리고 국민건강
보험공단 등입니다

우곡지구는 140억원을 들여
올해 실시계획수립용역을
거쳐 내년 11월에 착공해
2010년까지 환지 또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시행될 계획입니다

TBC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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