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일주일에 세번 이상 시내버스를 타는 시민 천 6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운전기사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이 26%로 만족한다는
응답 19%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시내버스의 배차 간격 준수
상태와 운행시간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42%와 39%로
만족한다 13%와 16%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또 버스운행정보 시스템을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시민도 54%나 됐습니다.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버스 준공영제 시행 1년반이 지나도록
불만이 여전히 높다며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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