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상주대가 통합되면
대학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업과 공업분야의 특성화가
가능해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금오공대등 다른 국립대와의
통합작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은
지난 2005년 한차례 무산된 뒤
2년여만에 성사되게 됐습니다.
교육부의 승인절차가 끝나면
두 대학은 내년 3월에
학생 4만2천여명 교수 1100여명 규모의 통합 경북대로 새출발하게 됩니다.
신입생 모집등 세부적인 학사
일정은 2009년부터 시작됩니다.
두 대학은 통합으로 우선 학생자원 감소와 대학들간의 무한 경쟁체제속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경북대는 it등 공학분야에서
상주대는 생태환경과
축산바이오등 농학분야에서
특성화가 가능해져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이
쉬워져 특성화분야의 연구기관과
기업체 유치 그리고 각종
국책사업등 선정에도 유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북대는 상주대와 통합이
마무리되면 금오공대와
대구교대와의 통합작업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배병한 기획처장
"지방 거점 대학 다른 국립대와의 통합에도 힘이 될 것"
클로징
다른 국립대와 통합 물꼬트는
돌파구 ...
tbc송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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