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경북대.상주대 통합 확정 1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10월 25일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두 대학 구성원들의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우세해,
이제 통합은 행정적인 절차만
남겨놓고 있습다.

먼저 정성욱 기잡니다

경북대 구성원들의 찬반투표
결과, 교수 79%와 직원 73%,
학생 55%가 상주대와의 통합에
찬성했습니다

상주대 교수와 직원,학생의
찬성률도 각각 75%와 56%,
78%로 절반을 훨씬 넘었습니다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은
두 대학 총장은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도록
차질없는 추진의지를 보였습니다

sync 노동일 경북대 총장

전화sync 추태귀 상주대 총장

cg통합 경북대는 IT와 BT,물리.에너지분야 연구인력양성을 위한 대구캠퍼스와 농업생태환경과
축산바이오분야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상주캠퍼스로 각각
특성화됩니다.

캠퍼스 면적도 132만 제곱미터로 지금보다 70% 확대됩니다. cg끝

두 대학은 다음달 2일까지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내
승인이 나면 내년3월부터 통합
경북대로 출범할 계획입니다

스탠딩:통합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3년동안 최대 3백억원의 재정지원과 교수 정원 30명
추가배정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통합 경북대는
대구.경북의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