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e-fun 개막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10월 25일

지역의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게임축제인 e-펀이
오늘 개막돼 다양한
게임컨텐츠가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이벤트성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지역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기기잡니다

엑스코 1층 전시장에 마련된
게임 컨텐츠 테마파큽니다

일본 소니사와 윈디소프트
등에서 다양한 콘솔게임과
온라인 게임이 선을 보였습니다.

지역 게임업체가 개발한
동화 속을 달리는 게임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혁재/라온 엔터네인먼트

개막식 행사의 하나로 펼쳐진
게임 캐릭터 패션쇼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7번째 맞는 e-fun2007은
28일까지 게임 테마파크를 비롯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게임을 소재로한 뮤지컬과 게임관련 국제회의가 열립니다

박광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번 게임축제를 위해
대구시는 6억원,문광부는
2억원 가까운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게임대회와 일회성
행사 그리고 외부업체를
유치하는데 대부분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축제에 참가하는 지역의 게임관련업체가 2~3개 뿐인 것도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황희동/ 대구 경운대 1학년

e-펀 축제가 지역의 게임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업체들이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행사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