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해평습지에서 두루미 축제를
연다면 철새와 습지 보호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낙동강 습지와 철새를 활용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어제 구미에서 열렸는데
박병룡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함평 나비축제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일간스포츠 정준위원은 구미 두루미 축제는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정위원은 강원도 철원에도
비슷한 축제가 있지만
겨울철에 열리는데다
군사지역이 많아 관광객 참여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학 축제는
탐조활동 중심이어서 축제
성격이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정준/일간스포츠 전문위원
생태관광이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가--
계명대 오익근 교수는
이같은 주장에 반대하며
오히려 방문객이 없을 때
환경파괴는 가속화 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오익근/계명대 관광경영학과
낙동강 유역의 환경 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동강 습지와
철새자원의 지역적 경제효과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
우포늪 보전과 복원을 위한
관리계획 등 낙동강 유역
생태환경 보전활동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TBC 박병룡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