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단일화의 한 축으로
꾸준하게 거론돼 온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이를 부정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tbc 황상현의 인터뷰에 출연해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인제 민주당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 후보는 오늘 'tbc 황상현의 인터뷰' 대담 녹화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이인제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자신과는 가치나 뜻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다만 다음달 중순쯤 그 분들이
백의종군하겠다며 후퇴하면
받아들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국현
가칭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문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기존 정치인들이 만들어냈고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논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자신은 이를
배제하기위해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를 들며
가치를 공유하지 않은채
모이다 보면 당내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나라가
피해를 입는 만큼
가치가 다른 단일화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국현
가칭 창조한국당 대선후보]
문 후보는 후보 단일화를 위해
다른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워낙 가치관이 다르고 경제에 대한 입장이 달라
현재로서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오늘 녹화된 'tbc 황상현의
인터뷰'는 오는 28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됩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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