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대구 무형문화재전
공유하기
사회문화팀 김대연

2007년 10월 24일

우리의 멋과 전통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지만
열과 성을 다해 전통을 고집하는
장인들이 있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각기 다른 기능을 보유한
여섯 명의 무형문화재 전을
김대연기자가 소개합니다.




(S/S
소목장, 대구무형문화재 10호)
소나무에 옻칠을 하고 무쇠를
박아 넣은 다기장과 문갑,
법상 같은 생활가구들입니다.

(S/S
하향주, 대구무형문화재 11호)
달성군 유가면 비슬산 일대에서
박씨 집안에 4대째 가전돼
오고 있는 전통술 하향줍니다.

(S/S
대고장, 대구무형문화재 12호)
사물놀이나 승무에 사용하는
갖가지 북과 장구에는 명장의
기가 살아숨쉬는 듯 합니다.

(S/S 상감입사장,
대구무형문화재 13호)
청동에 흠을 내 금과 은으로
채워넣은 상감입사기법은
많은 시간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전통문양 기법입니다.

(S/S 단청장,
대구무형문화재 14호)
청,적,황,백,흑 다섯가지 색으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단청은
스님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S/S 모필장,
대구무형문화재 15호)
느티나무와 물소뼈, 소뿔로
만든 붓대에 양이나 꿩, 닭의
털로 만든 화려한 붓들입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전은
2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계속됩니다.

INT(엄태조/소목장 명장)

(S.T)이번 무형문화재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