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쳐온
혐의로 대구시 구암동
34살 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구미시 진평동 34살 이 모씨의
식당에서 일하면서 이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돈을 몰래
훔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78차례에 7천5백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식당 업주 이 씨가
설치한 CCTV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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