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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10월 23일

대구에서 육성한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3대 전시회인
IMID의 내년도 대구 개최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산자부장관이 국감에서 수도권 통합개최를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분위기는 수도권 개최로 기울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IMID
수도권 개최방침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영주 산자부장관

하지만 산자부 실무진들은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의
반대 여론을 고려해 한차례 더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지만 당초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산자부 관계자

이런 가운데 전시회 주최 기관인
디스플레이산업 협회는
10월 수도권 통합개최를 결정해 이미 일본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자부는 수도권 통합개최를
강력히 반대하던 IMID학회
이사진을 상대로 집요하게
설득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다보니 IMID학회 이사회도
전시회와 학술대회는
같이 가야 한다는 쪽으로
원칙을 정했지만 개최시기만
8월로 된다면 장소는
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싱크 IMID학회 관계자

IMID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는 물론
학계가 모두 나서 산자부를
적극 압박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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