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오늘부터 선거사범
단속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일선 경찰서마다 선거사범
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되고
사이버 선거사범 단속에
경찰력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 17대 대통령 선거,
오늘부터 금품 살포와
후보 비방등 주요 5대 선거사범에 대한 경찰의 단속체제가
24시간 가동됩니다
정당별 경선이 끝난 시점에 맞춰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방청과
9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을 설치하고
불법 선거운동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박종문/선거사범처리상황실장>
"공정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경북지방경찰청도 지방청과
24개 경찰서에서 선거사범처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민간인을 포함한 2백여명이 함께 사이버 단속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제17대 선거사범 단속에서, 대구와 경북경찰청이 각각 59건과 3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이 가운데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g>유형별로는 후보비방이나
허위사실 공표가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등이 뒤를 이었습니다.<cG>
클로징>경찰은 또 모든 시
도민들이 불법 선거의 감시자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서사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최고 5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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