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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재생골재 관공서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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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7년 10월 22일

도심 재개발이 확산되면서
건설폐기물이 늘어나고
처리과정에서 나오는
재생골재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자체가 시행하는
도로등 대규모 공사장에서
사용을 외면해 재생골재가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한해 대구.경북에서 나오는
건설 폐기물 처리 부산물인
재생골재는 570만톤으로
추정됩니다.

트럭에 실려온 폐 콘크리트가
파쇄기를 통과하자 크기가
다른 재생골재로 거듭납니다.

(이 성원=폐 콘크리트 파쇄
과정에서 나오는 가장 크기가
작은 재생 손환골잽니다.

6개월동안 판로를 찾지 못해
이렇게 산더미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재활용 촉진법을 제정하고
대구시의회도 조례를 제정
했습니다.

김 대현/ 대구시의원
(..지속적 사용 점검.....)

하지만 도로와 제방 그리고
택지조성등 대규모 사용처인
대구시는 관행을 이유로
사용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석 정태/대구시 도로과장
(..안전성 이유 외면 관행 ..)

그러나 건설부 산하
한국 건설자재 시험 연구원은
시험결과 재생골재가
도로 기층재나 성토재로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성/ 재생골재회사 상무
(..강도 마모성등 문제 없어..)

정부가 안전을 보증하는
재생골재를 지방정부는
안전 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용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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