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국제공항없어 경제손실 크다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7년 10월 21일

영남권에 국제공항이 없어
2020년까지 무려 2조원의
지역 경제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공항에 국제노선이 부족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인천공항 이용이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CG)대경연구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대구경북 지역민은 66만여명, 2002년이후 4년간 무려
40%나 증가했습니다

대구공항의 국제선 이용객보다
무려 2.3배나 많습니다

대구경북의 수출입 화물도
마찬가집니다

(CG)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경북의 수출입 화물은
2005년에는 17만톤을 넘어
3년간 30%이상 증가했습니다

(CG)이같은 추세를 감안할때
시간과 운임비용등
2020년까지 지역의 경제적
손실규모는 여객과 화물분야에서
무려 2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웅기/대경연구원 교통물류팀장

앞으로 14년간 매년
천 4백50억원의 경제손실이
발생 한다는 애깁니다

이에따라 대선을 앞두고
영남권 5개 시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건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웅기/대경연구원 교통물류팀장

한편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의 남부권
신국제공항 건설 여건 검토
연구결과가 다음달 초에 발표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