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은 자신의
선거공약인 낙동강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보내는
시선이 많지만 사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시장은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실무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내년초
자문회의를 구성해 국책사업으로 건의할 내용과 대구시 자체
사업을 분류해 추진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밀라노프로젝트 후속 대책도 내년 2월까지 섬유산업협회의 기본계획이 나온 뒤 당정협의를 거쳐 정부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시장은 어려운 대구시의
재정을 고려해 민자유치 사업을 늘리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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