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에 대한 내진설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은
오늘 있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내 원전 내진설계 기준이
일본 기준보다 턱없이
낮고 일부 대형병원과
댐, 변전소보다도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곽의원은 지난 7월
일본 니가타현을 강타한
중력가속도 0.69의
지진이 우리나라에 일어나면
국내 원전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건설교통부는
대형병원이나 댐을 특등급
시설물로 분류하고 내진설계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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