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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오페라축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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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10월 19일

2007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오늘과 내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끝으로 50일동안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정성욱 기자가 이번 축제를
결산했습니다






2007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팀의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오늘과 내일 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축제는 국제적인 공연예술행사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갑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일본이 공동
제작한 나비부인을 비롯해 8개국 18개 팀의 13개 작품이 선보여
규모면에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내용면에서도 메인오페라와
소오페라,특별공연,전야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배선주/대구 오페라축제
조직위 집행위원장<5년째 되니 청중관심도나 규모면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6:32 6:44

cg 지난달 1일부터 지금까지
공연장을 찾은 관객수는 2만 천 7백여명으로 지난해 만7천6백
여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객석 점유율도 88%로 지난해
7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cg끝

스탠딩: 특히 올해는 유료 관객 비율이 81%로 지난해 59%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는점이 주목됩니다

그러나 메인 오페라를 제외하면
관객참여도가 여전히 낮아
소오페라를 더 활성화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임주섭/영남대 작곡과
교수 <오페라하우스중심 부대
행사 있지만 곳곳 산발적 행사 없어 아쉬움> 1:25 1:37

또 공연일정이 길다보니 집중력있게 행사를 끌고가기 힘들었다는 지적입니다

대구오페라 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려면
더 많은 예산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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