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애견산업엑스포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던진 원반을 받아 물어 오는
프레스비 대회와 함께
복제개와 초미니 애견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의 명물인 삽사리를
선두로 tv광고에도 등장한
아프간 하운드 그리고
랫시로 유명한 콜리 등
세계적인 견공들이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특히 삽살개 청룡이를 복제한
유니가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제 프레스비 대회는
개들의 놀라운 주력과
민첩성을 보여주는 묘기 경연이었습니다.
<구성 7-8초 프레스비 대회>
하지홍/2007대구세계애견산업엑스포 조직위원장
특수 사료를 먹여
다 자라도 몸무게가
600그램도 되지 않는
하프 도그가 앙증맞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애견들이 좋아하는
대역의 주파수로 음파를
보내 주는 애견 전용 mp3 제품과
애견을 목욕시킨 뒤
금방 털을 말릴 수 있는
건조기 등도 선보였습니다.
전방글/대구산업정보대 애완동물산업학과
내일은 프레스비 결승전과
장애물을 뛰어 넘는
어질리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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