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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fm)택배회사근로자운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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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7년 10월 18일

민주노총 전국운수산업노조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오늘 오전 대구 북구의
한 택배회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터미널 사용료 인상 반대와
강제 배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이 택배회사가 최근 터미널
사용료를 10% 인상해
특수형태 근로자인
화물차주들이 60만원에서
최고 110만원을 부담하는데다
사측이 운행 노선을 강제로
조정했다며 화물 운송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이 택배회사는 전국에 250개의
영업소를 두고 132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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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건영정기화물(오전11시)
장소:건영화물 터미널
(북구노원 3가-안경지원센타와
만평로타리 중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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