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방사능 방재 교육과 훈련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진과 월성 등 4개 원전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방사능 관련 교육이나 훈련
경험이 없으며 대피 장소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방사능 방재 훈련은 43번
실시됐지만 주민 참여는
4개 원전에서 단 한 차례씩
이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