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자신이 주도하고 있는
가칭 창조 한국당의
첫 지역당 창당대회를 대구에서
갖고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대구를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문국현 후보가 대구에서
대선을 향한 첫발을 내딛고
세확보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창조한국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문 후보는 대구를 중소기업
세계화의 진원지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를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를 섬유패션의 메카로
만드는게 꿈이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동남권 연구개발 허브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국현/대통령 예비후보
"환동해벨트, 세계육상 대회 재창조된 대구 화려한 데뷔 기회"
특히 대운하와 같은
낡은 방식으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없고 특권층을 위한
경제논리만 대변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국민이 원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중앙당 창당 이후 후보 단일화에 나설 뜻을 비쳤습니다.
문국현/대통령 예비후보
"구시대 정치 타파 진짜경제
건설 대한민국 재창조 첫 봉화 대구에서 띄우는 것입니다."
클로징> 처음으로 대구에서
시당 창당대회를 가진
문국현 후보는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놓고 주도권 잡기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