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메이커
영원무역이 대구로 옵니다.
연간 천억원 이상의
지역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지역 섬유업계의 기대가 큽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노스페이스와 나이키 등의
아웃도어와 스포츠 의류를
전문 생산하는 영원무역이
오늘 대구시와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영원무역은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섬유개발센터와
물류센터를 새로 짓거나 옮기고
관계 회사와 본사 기능까지도
대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기학/주식회사 영원무혁 회장
<브릿지>영원무역이 매년 1억원 상당의 원단을 지역에서 구입하는 것은 지역 섬유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의 협력업체를 비롯한
고기능 섬유 생산업체들로서도
영원무역에 거는 기대가
자못 큽니다.
홍종윤/비에스지 대표
영원무역을 주력사로 한
영원그룹은 세계 4개국에
6만명이 넘는 종업원이 있고
지난해에만 4천 5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웨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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