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이 지역의 섬유산업에는
피해를 주지만
기계와 철강산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늘 자료를 통해
섬유산업은 원화 변동폭이
경쟁국인 중국이나 대만보다
크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값싼 수입산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기계산업은
일본 의존도가 커
수입량은 변화가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고
원료를 수입하는 철강산업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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