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며
국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 모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성서경찰서는
대구시 두류동에
노숙자 쉼터를 운영하며,
지난 98년부터
모두 1억 2천 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51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난 98년부터
노숙자 쉼터와 무료 급식소 관련
영수증을 위조하거나,
인건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횡령하고,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 '달서구청 앞 시위' 자료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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