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상습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44살 이모 계장과
45살 장모 계장 그리고
뇌물을 건넨 49살 한모씨 등
무자격행정사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중국 비자 발급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한씨 등으로부터 10여차례,
2천 백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단속을 봐주는 대가로
가짜명품 판매업자로부터 금품 백여만원을 받은 대구경찰청
외사계 39살 배모경사등 경찰관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경사는 지난 1월말 근무시간에 관용차량을 이용해 업자등과
강원도 정선 카지노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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