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부산과 경남 울산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와
상의회장들은 오늘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를 찾아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동남권에 중추기능을 하는
국제공항이 없어 천300만
주민들이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보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외 투자유치와 수출화물
수송에도 큰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신공항 건설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1단계 용역을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후보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해
2020년까지 신공항이 개항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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