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농산물 76㏊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 오후
2~10㎜ 크기의 우박이
한 두 차례 내려
안동이 30㏊의 농작물 피해를
본 것을 비롯해
의성이 16㏊, 예천과 영주가
각각 15㏊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무 등에
흠집이 나고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종류 별로는 사과 피해
면적이 73.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채소는 2.5㏊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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