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공연소식과
전시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이번 주에는 20일 막을 내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마지막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들과
미술전시회가 마련돼 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
메인 오페라로 뒤마의 소설
'춘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19일과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제 128회
정기연주회 '금아 금아
놀아봅시데이' 가 내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집니다.
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20세기 피아노의 거장
'러셀 셔먼' 피아노 독주회는
모레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공연됩니다.
국내외 다양한 무용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컬러풀
국제 춤페스티벌이 19일까지
수성아트피아와 국채보상운동
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전시소식으로는
대구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구상회화제가 전국의 구상작가 16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12명의 조형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야외환경 조형전이
다음달 28일까지 동구문화회관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우리 산하의 모습을 담아오는
윤종호작가의 금강산 수묵화전이
오늘부터 2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전시실에 마련됩니다.
다섯 명의 파리유학 출신
작가들의 작품전 '오래된 만남-
파리로부터'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소헌에서
개최됩니다.
가야산에 칩거하면서 준비한
찻그릇 작품들을 선보이는
'밝달가마 우리다운 찻그릇전'이
모레부터 22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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