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 도시개발공사가
아파트 품질 높이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 업체에
맡기는 턴키방식을
지방 공기업 가운데
처음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 도시개발공사가 건립한
유대회 선수촌 아파틉니다.
임대 천백여가구,
일반분양 7백여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쾌적한 조경과 평면
마감재등에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공기업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한 이 단지는 시공업체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과정을
책임지는 턴키 방식의
첫 시험사롑니다.
대구 도시개발공사는
내년 상반기 착공하는
달성2차단지 아파트
천2백여가구를 시작으로
죽곡 2지구등 모든 아파트에
턴키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윤성식 도개공 사장
"가격과 품질경쟁력 확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기위해 턴키시공 컨소시엄의
40%이상, 하도급업체도
60%이상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도록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공기업아파트 이미지를 벗기위해
시공업체의 브랜드를 붙이는등
인지도 높이기에도 주력합니다.
(스탠드 업)
지방 공기업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아파트 턴키시공은
일반기업과 공기업의 구분을
없애고 무한 품질경쟁시대
개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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