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의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전략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국책사업으로 추진돼온 서해안개발에
대응한 동해안 개발전략이
눈길을 끕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가 각 후보의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전략 사업은
모두 10가집니다.
C/G)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와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구미 IT,모바일 특구 조성,
북부지역의 그린 바이오 벨트
사업과 낙동강 프로젝트,
네트워크형 SOC 인프라 확충사업
등입니다.C/G끝)
남북교류와 통일시대의 비전을 담은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는 5조원에 가까운 규모로
영일만항 개발,
동해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양관광개발,환동해권
해양과학연구네트워크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우선적으로
추진된 서해안개발사업에
필적하는 규모로 추진해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토의
U자형 개발을 관철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울진,영덕,포항,경주 등
4대 권역별로 특화된
에너지클러스터는 강원도,울산시와 연결시켜 광역벨트화한다는 구상으로 해당 시도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낙동강 프로젝트는
영남권 5개 시도와 협력과제로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이명박후보의
한반도 대운하와 연계시킬 경우
시너지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보고 1차사업시기도 차기대통령
임기와 맞물려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