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삼성 3차전 전망-수정
공유하기
사회문화팀 박 석

2007년 10월 12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오늘 저녁 대전에서 열립니다.

벼랑 끝에서 살아난
삼성 라이온즈는
탄탄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대역전을 노립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1승씩을 주고 받은 두 팀은
오늘 3차전에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펼칩니다.

삼성은 매존을, 한화는 세드릭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외국인 선수끼리 맞대결합니다.

삼성은 역시 강점인
투수진의 효과적 운영을 살려
지키는 야구로 승부할
계획입니다.

윤성환과 안지만, 권혁,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철벽 계투진이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선동열/삼성라이온즈 감독
'매존 3,4회 버텨주면 투수진 투입해 경기 하겠다'

지키는 야구의 축인
삼성 수비진은 물 샐틈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1,2차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타선의 집중력이
3차전에서도 승리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종문/TBC 야구해설위원
'선취점 뽑으면 팀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16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례를 깨고
대역전 신화를 이룰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