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안이
마련됐습니다.

두 대학의 통합공동추진위원회가
마련한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교명은 각각 경북대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로 하고
통합에 따른 3년동안의
정부 재정지원금 3백억원의
70%이상을
상주캠퍼스에 투자합니다.

또 상주캠퍼스에 투자 되는
통합재정지원금은 축산바이오와
생태환경분야 특성화에 사용되고
상주대의 3개 단과대학을
2개 단과대학과 1개 독립학부로 개편합니다.

두대학은 다음주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통합안 설명회를 갖고 오는 24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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