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면서
지역의 서민금융권이
예금이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복지마케팅과
지역밀착 강화 등으로
살아남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코스피 2천시대를 맞아
금융권의 예금이 증시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권도 마찬가지여서
조합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신협은 본점건물에
헬스장과 문화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조합원들을 붙잡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김명동/신협조합원
이른바 복지마케팅에 나서면서
이 신협은 올해도
예금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김선웅/청운신협 부장
예금이 정체되고 있는
새마을금고도 오는 2009년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살아남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대구시지부는 내년까지 자산규모가 백억
미만인 10여곳을 인근 금고에
인수합병시키고 서민을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저축은행도 지역 밀착영업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MS저축은행은 올해말까지
자본금을 2백억원 이상 늘리고
6%대의 고금리 예금상품으로
장애인이나 신세대를 상대로
지역밀착 영업에 나섰습니다
최근호 /MS저축은행 부부장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지역의 영세소상공인
신용보증 대출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클로징) 지역밀착과
틈새시장공략으로 서민금융권이
자동시장 통합법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파고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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