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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교육감 딸 채용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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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10월 11일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의 딸이
사립고등학교 정교사로 채용되자
전교조가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대구 모 재단의 한 사립고는 2005년 9월부터 이 학교
미술 과목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신 교육감의 딸을
6개월만인 지난해 3월
정 교사로 채용했습니다

이에대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사립고에서 기간제교사가
정교사로 채용되려면 근무기간이 보통 2,3년이 지나도 어려운데
현직 교육감의 딸이 6개월만에 정교사로 채용된것은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전교조는 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단측은
신 교육감의 딸이 성실하게
근무해 정교사로 채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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