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능형 자동차부품 시험장
부지 선정과 기본 설계를
세계적인 인증시험기관에
맡길 예정입니다.
그야말로 명품 시험장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디아다 주행시험장입니다.
7.6킬로미터의 유럽 최대의
고속주행로를 갖추고
소음시험로와 ABS시험로 등
다양한 자동차 주행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자동차 인증시험기관인
이디아다가 대구
지능형 자동차 부품시험장의
설계를 맡을 예정입니다.
홍석준/
대구시 메카트로닉스 팀장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능형자동차 대부분은
대구시험장에서 주행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게 됩니다.
대구시험장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ITS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은 전체 품목의
80에서 90%가 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시험장 설계뿐 아니라 이디아다 사에 주행시험장
부지 선정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달성군 일대
3곳이 주행시험장 예정 부지로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올 연말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갈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은
전체 13만 8천 평방미터에
257억원이 투입돼
2010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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