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부구조에 따라 청약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자 아파트평면에
지적재산권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화성산업은 오늘 지역 최초로
아파트평면 11개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문화관광부에 신청했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구미 상모지구에 분양된 34평형 아파틉니다
60평이상 대형 아파트에서만
볼수 있는 현관에서 주방 뒤 베란다로 전용통로가 설치됐고 베란다 폭도1.5m 안팎에서
2m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화성산업은 이같은 구조를 30평형 아파트에 처음 도입해 큰 인기를 모으자 오늘 문화관광부에 지적재산권을 신청했습니다
인터뷰-이동경 기술개발팀장
모방관행 막기위해
아파트 평면의 지적 재산권 신청은 분양에 성공한 평면을
베끼거나 응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삼성과 대우등 대형 업체들이 시도한 것으로 지역에선 화성산업이 처음입니다
화성산업은 실내정원이나
자전거 보관과 장독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현관등 올해 개발한 평면 11개에 대해 지적 재산권을 신청했습니다
(스탠드 업)업계에서는 아파트 평면의 지적재산권 신청을 계기로 아파트 평면의 베끼기 관행이 사라지고 독자적이고 다양한 평면이 선보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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